찌그러져도동그라미입니다1 찌그러져도 동그라미입니다 김창완 지음 독서 기간 : 24.10.1 ~ 10.4 나의 한 줄 리뷰 : 소소한 일상들을 가볍게 스케치하듯 그려내어 스스로와 그 주변에 감사할 수 있게하는 책. 하이라이트1. 세상은 원래 어마어마한 것이고, 모르는 것투성이인 게 당연하지요. 2. 고려대 강병화 교수가 17년간 전국을 다니며 채집한 야생 들풀 100과 4,439종의 씨앗을 모아 종자 은행을 세웠다고 소식을 전하면서 “엄밀한 의미에서 잡초는 없습니다. 밀밭에 벼가 나면 잡초고, 보리밭에 밀이 나면 또한 잡초입니다. 상황에 따라 잡초가 되는 것이지요. 산삼도 원래 잡초였을 겁니다.” 이런 말을 덧붙였더라고요. 그러니 스스로 잡초라 할 일이 아니네요. 용기를 갖자고요. 3. 어느 날 라디오에 직장 생활 스트레스로 살이 빠졌다는 사연이 왔습니다.. 2024. 10.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