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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기록

널 보러 왔어

by Jungi 2022. 10. 29.

널 보러 왔어 책 표지

알베르토 몬디, 이세아 지음

 

독서 기간 : 22.10.23 ~ 10.28

 

나의 한 줄 리뷰 : 알베르토의 친구가 된 듯, 알베르토의 인생을 추억하며 같이 되짚어보는 책.

 

하이라이트

1. 나는 어제와 같은 오늘, 오늘과 같은 내일을 견디지 못하고 있었다. 난 삶의 의미를 찾고 싶었다. 내 삶은 무엇인지, 어느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를 알고 싶었다.

2. 유일한 행복은 기대하는 것.La vera felicità esiste solo nell’ attesa di ciò che sarà.

3. 이탈리아에서 맛집을 고르는 기준은 ‘영어 메뉴판이 없고, 관광객이 많지 않은 곳’인데, 이를 중국에서 적용했더니 역시 딱 맞아 떨어졌다. 이렇게 멀리 떨어진 나라라도 사람 사는 모습은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다.

4. 짝사랑은 그렇게 사랑이 되어 가고 있었다.

5. 虽然你觉得我们不会再见面. 不过我相信我们还会见的. 你等着我吧.너는 우리가 다시 만날 수 없을 것 같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어. 하지만 나는 우리가 다시 만날 수 있을 거라고 믿어. 나를 기다려 줘.

6. 각자의 사정에 따라 삶의 형태가 달라질 수 있는 것인데, 다른 삶을 살아간다고 이들을 헐뜯을 수는 없다.

7. 어머니가 제일 예쁘십니다.

8. 재미있는 일을 찾겠다고 생각한 건 집 밖으로 탈출하기 위해서였다.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흥미롭고 관심을 집중할 수 있는 것을 찾는다면 우울감과 매너리즘에 벗어날 수 있을 것만 같았다.

9. 어릴 때부터 본인이 몸담으면서 살아온 문화를 거스르기가 어디 그렇게 쉬운 일인가? 나에게 당연한 일이 상대방에겐 전혀 그렇지 않을 수 있다.

10. Vuoi sposarmi?나와 결혼해 줄래?

11. In order to continue, you have to discontinue.

12. 무엇보다 첫 번째로 엄마를 사랑하는 아빠가 되고 싶어요.

13. 나는 우리가 꼭 다시 만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내가 한국에서 널 만나게 되면 이렇게 말할 거야. ‘널 보러 왔어Tutto solamente per vedere te’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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